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470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65만 8610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10.1%, 10대 9.1%, 20대 12.3%, 30대 12.5%, 40대 12.8%, 50대 15.2%, 60대 이상 28%다.
사망자는 9명 나왔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5.2%,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7.6%다.
집중 관리 재택 치료자는 531명 늘어나 371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615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298명, 구미 1242명, 경산 656명, 경주 452명, 안동 394명, 김천 345명, 칠곡 262명, 영주 250명, 상주 201명, 문경 185명, 영천 166명, 예천 109명, 울진 106명, 의성 98명, 성주 66명, 영덕 60명, 청도 54명, 봉화 50명, 청송 48명, 군위 45명, 고령 33명, 영양 21명, 울릉 17명 등이다.
울릉군을 포함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5만 5296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7899.4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29.4%다.
재택치료자는 4만 8089명으로 집중관리군 4706명, 일반관리군 4만 33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