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만명 대 이하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522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65만 3908명(지역 감염 65만 3310명, 해외유입 598명)이다.
최근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1만 1367명 이후 사흘 연속 1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미접종자는 6명이다.
지난 14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925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0만 2616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만 7999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7.1%,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0.8%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532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39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