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경선 TV 토론회가 다음주 초에 개최되는 등 광주 구청장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15~16일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18일 남구, 19일 동구 TV 토론회를 개최한다.
TV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주최하고 CMB광주방송이 주관한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경선 후보자 등록에 사용하는 경력은 최대 2개(1개일 경우 15자·2개일 경우 25자)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경선은 21~22일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일반 시민 50%)으로 실시된다.
북구청장 경선은 현 문인 청장이 단독 신청하면서 열리지 않는다.
서구청장과 광산구청장 경선은 일부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과 이의신청 결과에 따라 추후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