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범죄도시 2' 캐릭터들

영화 '범죄도시 2' 캐릭터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 2'가 캐릭터들의 강렬한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 2'(감독 이상용)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 7종에는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마석도부터 그와 함께 힘을 합친 금천서 강력반 동료들과 1편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강해상까지 강렬한 비주얼이 담겼다.
 
마석도 역의 마동석은 비주얼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범죄도시 2'에서는 가리봉동을 벗어나 베트남까지 영역을 확장한 K-히어로의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마석도와 강렬한 대결을 펼칠 역대급 빌런 강해상 역의 손석구 역시 서늘한 눈빛으로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은 물론 기념비적인 악역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범죄도시 2' 캐릭터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석도와 함께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1팀을 이끄는 반장 전일만(최귀화)을 비롯해 능글맞지만 남다른 촉으로 팀원들을 이끄는 맏형 형사 오동균(허동원), 드디어 막내를 벗어나 금천서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강홍석(하준)의 모습은 시리즈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새로운 막내 형사 김상훈(정재광), '범죄도시' 공식 신스틸러이자 흥행 공신이었던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이수는 강렬한 비주얼이었던 전편과 달리 점잖게 양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줘 '범죄도시 2'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자아낸다.
 
반가운 캐릭터의 귀환과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범죄 액션 '범죄도시 2'는 오는 5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