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증가하는 사이버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특히 청소년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청소년이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고 사이버범죄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주로 노출되는 사이버범죄는 사이버 학교폭력과 사이버 사기, 사이버 성폭력, 악성코드를 이용한 피싱·파밍·몸캠피싱 등이다.
경찰은 청소년들의 연령별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사이버범죄에 대한 인식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자칫 사이버 활동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도 강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70여 곳의 교육기관(7400여 명) 등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신청해 진행 중에 있다. 주요 예방교육 신청 기관인 학교 방학 중에는 군인과 노인층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이후신 사이버수사과장은 "사이버상에서 범죄는 누구든 피해를 당할 수 있고 의도치 않게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피해 예방과 범죄차단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은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관과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