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크랭크인해 올 초 촬영을 마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은 인터폴도 포기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 한가운데서 한국까지 3일 안에 이송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지금껏 보지 못한 글로벌 호송 프로젝트다.
'늑대사냥' 측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대 영화 속 배경처럼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영화 '늑대사냥'은 해외 촬영까지 마치고, 현재 하반기 개봉을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배우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이 함께하며 액션 연기를 비롯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변신'의 김홍선 감독 및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