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 55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냉동창고 인근 주택에 살던 주민 2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냉동창고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았고, 내부에 있던 주민들은 모두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미용실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