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TOP6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MA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수 윤성이 오늘(13일) 오전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 음성 반응이 확인됐지만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성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윤성은 오는 16~17일 참석 예정이었던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도 불참하게 됐다.
밴드 아프리카 보컬인 윤성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종 순위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