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성현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손흥민 역' 을 만드는 등 관광도시로서 춘천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12일 최선현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2천만 인구의 배후도시로서의 장점을 지닌 춘천에 축구선수 손흥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춘천역을 손흥민 역으로 만들고 역사를 손흥민 컬렉션으로 조성, 지하상가까지 손흥민 거리로 만들어 테마존으로 조성하겠다"며 "또한 손흥민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유소년 국제 정례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D-WAR LAND, K-테마파크를 춘천에 유치하고 한국형 유니버셜 스튜디오 모델의 국제 영화산업도시를 만들어 청소년 문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