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하나투어,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여행상품 만든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 제공
전북 전주시가 하나투어와 함께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주시 한옥마을 등을 중심으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해 우리는', '옷소매 붉은 끝동' 등이 촬영됐다.

전주시가 예산 3천만 원을 들여 만든 하나투어 여행상품은 전주시내 호텔 숙박, 한복체험 종일대여권을 포함해 주중 9만 9천 원, 주말 10만 9천 원의 가격대로 출시한다.

해당 상품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과 주유권, 호텔 룸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전주시내 호텔 숙박 300객실 유치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홍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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