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 윤승훈 PD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박완수 예비후보(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윤상> 시사포커스 경남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주요 경선지 예비후보들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경남도지사 국민의힘 이주영 예비후보를 만났는데요. 오늘은 양자대결로 함께 당내 경선을 치를 박완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완수> 안녕하세요.
◇이윤상> 3월말에 출마 선언을 하셨죠. 언제부터 출마를 생각하셨습니까?
◆박완수> 예. 과거에 제가 도지사 출마해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한번 도전해서 도정을 한번 맡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이윤상> 세 번째 도전인만큼.
◆박완수> 준비된 도지사 후보입니다. 하하.
◇이윤상> 그런데 당내 경선부터 무척 치열합니다. 특히나 최근에 과열됐는데요. 이주영 후보가 당내 인적 자원이 있고 여소야대 상황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나오는 건 무책임하다, 이런 이야기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완수> 지금 이제 그동안 국회의원들 많이 거론됐는데 지금 2명이 출마 후보 등록을 했죠 했는데 우리 도민들께서 경남 위기를 누가 잘 극복할 것인가 아마 판단을 잘 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저는 생각할 때 제가 그동안에 우리 경남에서 시장 군수도 하고 또 국회의원과 당 사무총장도 거쳐서 지방행정과 중앙정치를 다 경험한 입장입니다. 어떻게 보면 최근에 도민들 여론을 들어보면 우리 경남이 많이 기울어서 이제는 좀 행정 전문가, 경제 전문가가 도정을 맡아서 도정을 착실하게 다져주기를 바라는 그런 여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에서 이렇게 우리 도민들이 박완수를 이때까지 키워주셨기 때문에 그동안 도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우리 경남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제가 해야 될 일이고 그게 우리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 도민들과 우리 당원들의 지지로 제가 무난히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현역 의원이 출마하면 득표에서 5%를 감점하는 걸로 당내 경선룰이 정해졌지만, 무난히 본선에 진출할 것이다.
◆박완수> 감점 이게 이제 당에서 고심 끝에 정했기 때문에 수용을 해야 되겠죠. 해야 되는데 5% 감점 받는다 하더라도 저는 후보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도민들과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서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저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경쟁은 좋은데 최근에 선거법 위반으로 이주영 후보가 고발을 했고, 허위사실 유포로 맞고발을 하셨어요. 이런 식으로 가다 보면 아무래도 나중에 결국 한 명이 공천됐을 때 힘을 합칠 수 있을까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완수> 우려스러운데요. 저희들이 먼저 한 게 아니고 이주영 후보 쪽에서 먼저 저희들이 공격을 했는데 그것도 공천 면접하는 날 오후 2시에 아주 대대적으로 사람을 모아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 내용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당협을 방문한 부분 두 번째는 음성 투표 캠페인 전화를 한 부분인데 당협을 방문한 것은 이주영 후보가 더 많이 방문했죠. 저는 몇 곳 안 갔습니다. 이주영 후보는 거의 우리 도내 당협을 다 방문한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이주영 후보나 저나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예비후보자라고 하더라도 출마 예상자인 박완수나 예비후보자인 이주영 후보나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그게 문제가 된다면 오히려 이주영 후보가 더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공직선거법 59조에 보면 말로써 하는 선거운동은 365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보는 것이고 두 번째 음성 메시지 투표 캠페인 이것은 선거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투표 참여를 이렇게 도민들에게 알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거는 365일 다 허락합니다. 이거는 저희들이 다 경상남도선관위에 문구 하나 녹음한 내용을 전부 확인을 받아서 한 것이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하고는 아무 관계없다. 그래서 저희들이 볼 때는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주영 의원 쪽이 더 문제가 있는데 이것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은 법 해석에 착오가 있었던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죠.
◇이윤상>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쯤에서 정리하고요. 도정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김경수 도정, 민주당 도정이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완수> 김경수 도지사께서 당선 이후에 재판이 진행이 되다보니까 도전을 좀 힘 있게 이끌지 못했죠. 그래서 현안 해결에 이렇게 집중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결국 그것이 도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데 도민들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일이죠. 이러한 리더십 부제가 김경수 지사 때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도지사들이 중간에 사퇴를 한다든지 또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우리 경남의 위상이 추락된 게 도정의 리더십 부재하고도 사실 관련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제 도지사가 되면 경남 도정에 전념해야 되고 또 도정에 전념할 수 있는 행정 전문가가 맡아야 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죠.
◇이윤상> 이번에는 중간에 사퇴하는 일도 없어야 되고.
◆박완수> 저는 대통령 나갈 생각이 없습니다.
◇이윤상> 도정에 대해 어떤 공약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박완수>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분야죠 지금 현재 가장 시급한 도정 현안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경남의 청년들이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고 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고 저는 기업 투자 유치의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투자층을 만들어서 경남의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특히 젊은이들이 창업에 이렇게 전념할 수 있도록 경남을 대한민국의 창업의 본산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그리고 창업사관학교도 만들고 창업에 대한 인프라를 확충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경제 분야 이외에도 저희들이 한 세 가지 정도 추가로 말씀드린다고 하면 우선 도민들이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한 생활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119나 또 소아전문응급센터 또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는 도민들이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컨트롤타워 이런 것이 필요한 것이고요. 도민복지도 주체별로 촘촘하게 해서 공공의료원 확대라든지 아이돌봄 서비스, 경로당의 운영비 지원이라든지 파크골프장과 같이 힐링도 할 수 있는 복지 혜택 그리고 또 가장 마지막에 중요한 것은 지역 균형 발전입니다. 우리 경남의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해안권을 골고루 이렇게 발전 효과가 미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고 제가 내세운 도전 공약입니다.
◇이윤상> 몇 가지 키워드들이 들어오는데 하나씩 조금 더 살펴보죠. 먼저 청년을 강조하셨는데, 이주영 후보도 '경남을 청년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청년을 강조했습니다. 그럼 두 분의 차별점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도민들이 선택하기 어려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박완수> 청년들은 제가 먼저 주장을 했었죠 했는데 이 후보도 그렇게 했는지 모르지만 저는 생각할 때 우리 경남이 언론 보도를 보면 청년들이 가장 많이 떠나는 지역으로 이렇게 보도가 됐지 않습니까. 그것은 우리 경남이 미래의 희망이 없고 어떻게 보면 미래가 어둡다는 걸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청년이 떠난다는 것은. 그래서 제가 공약을 했던 것이 청년의 일자리를 만들고 창업사관학교를 만들고 도지사 직속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제가 공약을 내세운 것이죠. 이주영 후보하고는 그런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겁니다.
◇이윤상>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주영 후보는 공약에 315 비전이라고 해서 1천억불 유치라든가 500만 인구 이런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몸을 사리면서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는데요.
◆박완수> 남의 공약을 제가 이러쿵저러쿵 평가하기에는 좀 이릅니다마는 그게 이제 구태의연한 공약들이 아닌가, 과거에 숫자를 가지고 어떻게 하겠다. 또 과대한 지표를 이렇게 도민들에게 제시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방법론을 우리 경남의 산업을 확산시키고 우리 경남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기업을 유치한다든지 창업을 위해서 인프라를 만든다든지 또 도민 복지를 위해서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는다든지 이런 일이 필요한 것이죠.
◇이윤상> 그리고, 또 공약 중 마지막으로 강조하신 게 지역 균형 발전입니다. 지금 이주영 후보도 그렇고 마찬가지로 부울경 특별지자체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펼치고 계신 것 같은데, 당장 이번 주에 부산이나 울산, 경남 의회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행정 규약안이 통과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박완수> 경부울이 힘을 합해서 수도권 경제권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는 저는 환영합니다. 단지 특별지방자치단체를 만드는 것이 과연 대응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좀 저는 생각이 다른 것이죠. 왜 그러냐 하면, 특별지방자치단체 만드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중앙의 권한, 특히 재정적인 권한을 우리가 가져와서 지역을 어떻게 보면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권한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경남이 부산, 울산과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우리는 중소도시도 있고 인구 소멸 위기에 있는 군 지역도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보면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대도시 중심으로 가버리면 오히려 발전의 구심력이 작용해서 부산, 울산, 중심으로 가버리면 우리 서부 경남이나 중소도시 또 군 지역은 더 소외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생각할 때 이 균형 발전을 고려해서 특별지방자치단체나 부울경 메가시티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많은 도민들의 여론을 들어서 이게 시급한 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산과 경남은 여건이 다르다, 하는 점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윤상> 알겠습니다. 추가로 최근에 발표하신 공약 중에 하나가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박완수> 자치단체장 공관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과거의 관선 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시대에 그 지역 출신이 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데 굳이 관사가 필요하느냐 또 그 관사의 관리비라든지 이런 경비를 또 도민의 세금으로 부담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고요. 저는 창원시장일 때 계속 관사 없이 우리 집에서 저는 출퇴근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도지사가 된다고 하면 과거에 도지사로 썼던 관사하고 지금 도민의 집으로 되어 있는데 그 부분하고 지금 현재 도지사 관사를 쓰고 있는 부분을 같이 엎어가지고 우리 도민들의 복지공간으로 내어놓고 그 부분을 공원으로 꾸미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지 복지 공간으로 할 때 어떤 내용을 구체적으로 거기에 할 것이냐 하는 콘텐츠 부분은 도지사가 되면 도민 여론을 수렴해서 제가 결정하려고 합니다.
◇이윤상> 중앙 이야기도 해보죠. 현재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완수> 저는 생각할 때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실망한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큰 기대를 걸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민의 바람이라든지 뜻에 크게 벗어나지 않게 잘 할 것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은 국민들이 대통령 당선인을 믿고 좀 힘을 실어줘야 될 때가 아닌가 초기에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 잘못하면 비판을 해야 되겠지만 지금은 초기니까 당선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는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죠.
◇이윤상> 알겠습니다. 도지사가 된다면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설정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계십니까?
◆박완수> 저는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서로 한몸이 돼서 윈윈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윤석열 정부와 협력을 통해서 저는 경남 발전을 앞당길 생각입니다. 윤석열 정부 국정도 같이 공유해야 하고 지역적으로 뒷받침해야 하고 지역 발전이 또 중앙의 발전과 상호 협력하는 구조가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윤상>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양자대결로 가게 되어서 이주영 후보와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주영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중앙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강조하셨어요.
◆박완수> 저도 중앙에 국회의원을 두 번이나 하고 당 사무총장까지 지냈기 때문에 인적 네트워크가 못지 않고요. 특히 저는 지방 행정의 자치단체장을 지냈습니다. 지역을 경영한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고 경남 도정에 과장 국장을 지내고 합천군수, 김해부시장, 또 창원시장을 지냈기 때문에 경남 누구보다 속속들이 알죠. 그리고 특히 경제 분야에 제가 오랫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지금 어려운 경남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행정의 전문가죠. 특히 중앙의 사장까지 겪었기 때문에 공기업의 경영도 경험을 했고 공기업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CEO형 도지사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제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윤상> 여러 길을 거쳐오면서 정치인으로서의 박완수의 목표라든가 이런 게 있으십니까?
◆박완수> 저는 정치인이 이제 첫째는 정치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들고 지금은 이제 제가 20대 중반에 공직을 처음 이렇게 시작한 게 경남도청에서 했습니다.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그래서 평생 경남 도정에 이렇게 20여 년 동안 도정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경남 도정에 대한 애정이 많은데 최근에 경남도가 위기에 빠지고 도정에 리더십이 흔들리는 부분에 대해서 이때까지 저를 키워주신 우리 도민들에게 경남도지사를 맡아서 도정 흔들리지 않게 우리 도의 기반을 확실하게 챙겨주는 것이 저를 키워주고 저를 아껴주신 도민들에 대한 보답하는 길이다. 그게 저의 책무다 마지막 그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 도지사의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마지막 책무라고 하셔서 꼭 이게 마지막인 도전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건 아니시죠?
◆박완수> 도지사 다음이면 뭐 대통령 하겠어요. 아닙니다. 저는 도정을 우리 경남 도정에 내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 쏟고 그것으로 끝내야죠.
◇이윤상> 알겠습니다. 끝으로 유권자인 도민분들께 한 말씀 하시고 마치겠습니다.
◆박완수> 저는 이렇게 평생 경남에서 살아왔는데 지금 현재 국회의원이니 정치인이죠. 그러나 사실 저는 정치인이라기보다는 행정가입니다. 제가 마산 수출자유지역 근로자로 근무하다가 행정고시를 통해서 도에 들어와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는데 저는 이때까지 이제 무슨 일을 맡든지 창원시장을 맡든지, 도의 국장을 맡든지, 합천군수를 맡든지, 의창구 국회의원을 맡든지 제가 맡은 일에 소홀히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도민들께서 우리 시민들께서 박완수에 대한 평가를 해 주시고 저를 지지해 주신 겁니다. 저는 경남도정을 맡는다 하더라도 경남도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경남도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역량을 저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남 도민들께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해 주시면, 도민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상> 후보님 선거 슬로건이 있습니까?
◆박완수> 시작부터 확실하게. 저는 연습 기간 없이 오랫동안 행정 경험을 했고 경남도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처음 도지사로 취임하는 날부터 확실하게 도정을 챙기고 도정을 일으킬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윤상> 선전하시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완수> 감사합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경남도지사 국민의힘 박완수 예비후보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