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충북 도내 저수지 187곳을 통해 농경지 2만 9천㏊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도내 저수지는 평균 95% 수준의 저수율을 기록해 평년보다 12% 포인트 저수율이 높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중순까지 관정 점검과 용수로 퇴적토 제거작업을 하고 21일 진천 백곡저수지에서 대표 통수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용수공급을 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올해 충북의 누적강수량(86mm)은 평년 강수량(113mm)의 76% 수준으로 약한 기상가뭄을 겪고 있지만 저수지의 용수를 활용해 농사를 짓는 지역의 농업인은 못자리 및 이앙급수 등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