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 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멀티버스의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폭주하며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MCU 세계관에서도 강력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손꼽히는 이들이 과연 이번 작품에서 함께 손을 잡는 동료가 될지 아니면 운명적 대결을 펼칠 적이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낸 웡(베네딕트 웡),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 크리스틴(레이첼 맥아담스)과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마블의 새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의 모습까지 담겨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깨진 유리 파편 속 다른 차원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다양한 모습부터 예고편에 등장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의 모습 등 멀티버스의 균열이 불러올 충격적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차원의 균열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존재들, 그리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멀티버스라는 역대급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그려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