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측 관계자는 7일 CBS노컷뉴스에 "손연재가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교제 중인 분은 비연예인으로 올 초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손연재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최근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로 불린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각기 개인 종합 5위와 4위에 올라 역대 한국 리듬체조 올림픽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냈다.
2017년 공식 은퇴해 현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손연재는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