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일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1천여 명 ↓ 8천여 명 발생

요양병원 등 집단 감염은 계속돼

선별진료소 모습. 황진환 기자
광주에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여 명 감소한 8천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6일 광주에서 813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지난 5일에 비해 1019명이 감소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감소에도 요양 시설 등의 집단 감염은 계속되고 있다.

광주 동구 한 의료기관에서 6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광산구와 북구 요양병원에서는 각각 37명과 35명이 집단 확진됐다.

6일 사망자는 6명 발생해 광주 누적 사망자는 411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 확진자는 27명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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