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현은 6일 미래소년 공식 트위터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유도현은 "지난 4월 4일 퇴근길 브이라이브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빌리분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빌리분들에게는 저희 매니지먼트를 통해 제 사과를 전달했고 저도 직접 사과드릴 예정입니다.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제게 해주신 비판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미래소년은 지난해 3월 데뷔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으로 이루어져 있고,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Marvelous)를 내고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