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캠코가 앞장서야 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 출발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캠코가 축적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100년 캠코로 도약하기 위해 업(業)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으로의 체계적 전환을 추진해 새로운 미래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재룡(18대), 이철휘(21대), 홍영만(23대), 문창용(24대) 등 캠코 전임 사장들이 참석해 축하를 했으며,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캠코 고객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60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홍보관 개설 △캠코 60년사 발간 △ESG 청년 서포터즈 출범 △60일간의 걸음 기부캠페인 및 전기충전소 설치 등 국민과 공감·희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캠코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문화 예술 격차 해소를 위한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창립 60주년의 기쁨을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