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노동자에게는 휴식권을 보장하고, 사업주는 근로자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충분한 휴게 여건을 조성해 노동인권과 생산성을 높일 상생의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단지에 입지한 상시 50인 미만의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체 중 공모와 심사를 거쳐 노동자 휴게시설이 열악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8곳을 선정했다.
이들 사업체에는 샤워 시설, 냉·난방 시설, 환기 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등에 필요한 비용을 사업체 당 최대 12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