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텔라' 美 '앰뷸런스'·'수퍼 소닉 2', 오늘(6일) 개봉

영화 '스텔라' '앰뷸런스' '수퍼 소닉 2' 메인 포스터. 각 배급사 제공
거침없는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할리우드 영화 2편과 웃음과 감동 가득한 한국 영화 1편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늘(6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의 자율 주행 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맨발의 기봉이'부터 '형'까지 유쾌함과 따뜻함을 모두 갖춘 코미디 영화들을 선보여온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벽한 타인'의 각색과 '극한직업' 각본을 맡은 배세영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보여줄 앙상블에 대한 기대가 높다.
 
'폭파 장인'으로도 불리는 액션영화의 대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 액션 블록버스터 '앰뷸런스'도 오늘부터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작품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번 작품을 위해 드론 레이싱 리그 세계 챔피언 알렉스 바노버를 전격 섭외, VR(가상현실)을 통해 1인칭 시점으로 실시간 촬영이 가능한 FPV(First Person View) 드론을 촬영 현장에 등장시켜 파격적인 변화를 꾀했다.
 
더욱더 강력해진 캐릭터와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수퍼 소닉 2'(감독 제프 파울러)는 스펙터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퍼 소닉 2'에는 전편 쿠키영상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을 사로잡은 테일즈가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빌런이자 강력한 파워 펀치를 가진 너클즈까지 합세했다.
 
여기에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짐 캐리가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천재 악당 로보트닉으로 돌아왔으며, '분노의 질주: 홉스&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드리스 엘바가 너클즈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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