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옹진군, 26년 만에 '병원선' 신규 건조 추진

 

인천 옹진군, 26년 만에 '병원선' 신규 건조 추진


인천 옹진군은 기존 노후화된 병원선을 대체할 신규 병원선 건립 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은 1999년 6월 건조돼 20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지만 선박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이를 대체할 선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옹진군은 신규 병원선 규모를 현재 108톤에서 200톤급으로 확대하고, 진료실 면적도 48㎡에서 86㎡로 넓힐 방침입니다.
 

인천시,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금 71억→121억 확대


인천시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0억원 늘린 121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 예산은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평가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형 참여예산 32억원, 회의비·교육비·홍보비 등 운영비 16억원, 주민자치센터 공간 구조 개선사업 5억원 등입니다.
 
인천에서는 현재 155개 중 137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주민자치회 전환율이 가장 높은 수준이며, 올해는 전체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찾는다


인천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또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입니다.
 
대회 응모 등 대회 참여와 관련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모두 2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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