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교실 운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공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성, 협업능력 등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7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016년부터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역량 함양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온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은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한 교구를 가지고 학교에 찾아가서 창의인성수업 및 교원 연수를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 간 상호작용 기회가 줄어들면서 학생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의 필요성과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지도강사, 교구를 일체화해 제공한다.
 
특히, 사전 조사를 통해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구를 활용해 창의인성교구 체험 수업을 지원하고 교원 대상 교구 활용 연수를 병행 운영해 학생 및 교원의 창의인성역량 함양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되도록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1학기 초중학교 36개 학교 모집에 77개 학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일선 학교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바른 인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현장 맞춤형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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