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소상공인 제품의 구매 촉진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경남몰에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안심농·이로로·시군 우수 농수축산물·사회적경제기업 등 439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도는 지난해 3월 도내 전력그룹사와 구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LG전자(주),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주) 등과 협약을 맺으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 체결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