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송파역-헬리오시티 연결 개통식 참석…"송파 품격 높일 것"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31일 "송파와 헬리오시티의 품격과 명성이 더 높아지도록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송파역과 헬리오시티 지하상가를 잇는 연결통로 개통식에 참석해 "상가관리단과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파역과 헬리오시티 단지 지하상가 사이 연결통로는 9510세대에 달하는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꼽혔다. 이에 배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출마 당시 해당 연결통로 설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배 의원 측은 도서관 내 국회도서 기증과 대치동 학원가와 연결되는 '4312 버스' 노선 유치, 헬리오시티 내 우편 취급국 개국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 의원을 비롯해 손병화 송파구의원, 국민의힘 강감창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임춘대 전 송파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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