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청소년의 글로벌 의식을 높이고 국제적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 의식을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SDGs 주제토론, 요리레시피 개발, 온라인 요리교류 등을 진행한다.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아이코! 지구, 에코! 쿠킹'을 주제로 청소년SDGs 실천과제 수립, 요리를 통한 문화교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국가 간 청소년교류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 글로벌 역량 증진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