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광주가 긴 시간 역사를 혁명했던 자부심으로 살아온 도시였다면, 이제는 내 삶을 혁명하는 '삶의 모델'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서울이 아닌 광주에서 태어나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을 수 있도록 '눈에 보이고, 손으로 잡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5대 신활력특구는 △영산강 익사이팅벨트 △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 △광주천 패밀리벨트이다.
강 예비후보는 영산강 익사이팅벨트는 첨단부터 이어지는 영산강을 따라 인공서핑, 물놀이장,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 및 익스트림 체험장과 다양한 요리 공간인 '쉐프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2단계로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Y-벨트와 군공항 부지, 마륵동, 서창, 유덕동을 연결해 마이스(MICE) 랜드마크와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이밖에 강 예비후보는 송정역 활력벨트(교통·쇼핑·업무 복합환승센터, 관광문화 역세권), 광주역 창업벨트(스타트업 창업밸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송암공단 디지털콘텐츠 비지니스 단지로 전환), 광주천 패밀리벨트(가족중심 힐링체험공간,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공원) 등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먹고, 놀고, 즐기고, 경험하는' 생태문화여가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상상력으로 시민이 원하는 니즈(NEEDS)를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과 정무적 리더십으로 실현시켜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