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8월 국내 초연

샘컴퍼니 제공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코미디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원작의 뮤지컬이 한국에서 초연한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한국 프로덕션 초연은 브로드웨이 공연과 같은 시기에 무대에 오른다. 최신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런던 웨스트엔드를 제치고 다른 나라에서 먼저 막을 올리는 건 세계 최초다.

2020년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존 어페럴이 극본을 썼고 웨인 커크패트릭과 캐리 커크패트릭이 음악을 맡았다.

원작은 1993년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제66회 미국 아카데미상 분장상, 제51회 골든글로브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창작진과 출연진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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