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청주 한우농장서 방취림 조성사업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이 29일 청주축협과 함께 청주시 오창읍 한우사육 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와 병행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과 청정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철나무, 라일락 등 11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식재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내 22개 농가에 측백나무, 편백나무, 사철나무 등 10여 개의 수종으로 모두 2300여 그루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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