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의 이번 투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웨이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하고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것이다.
SK실트론은 2024년까지 구미국가3산단 내에 4만 2716㎡ 규모의 반도체형 300㎜ 웨이퍼 공장을 건설하고 1천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SK실트론은 이번 증설 투자로 향후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구미시는 MOU에 따라 구미지역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투자를 결정한 SK실트론 장용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42만 구미시민들과 함께 이번 투자를 기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