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통일 국민의힘 권성동 보좌관(49)이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통일 국힘 권성동 보좌관은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여 년의 민주당 시정에서 일자리는 줄고 시민 1인당 세금 부담은 20% 가까이 늘어났다"며 "중앙에서 키워온 실력과 인맥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중앙에 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남겼다.
권 보좌관의 슬로건은 '김해를 바꾸는 새로운 힘'으로 구체적 공약은 준비 중이다.
권 보좌관은 선거관리위원회에 김해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 보좌관은 김해 출신으로 16대 국회부터 이주영 의원, 박형준 의원을 보좌한 데 이어 19대 국회부터 현재까지는 권성동 의원을 보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