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총 40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코로나로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줬다.
양 기관은 1999년 첫 행사를 한 이래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헌혈릴레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3회 행사에서 누적 8만번째 헌혈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김영도 동의과학대총장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는 것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