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로는 ''''접대 관행 중 하나라서''''(44.6%)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거래처나 고객의 요구 때문''''(31.3%), ''''더 잘 보이기 위한 방편으로''''(19.3%), ''''회사의 지시 때문''''(3.6%) 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술접대를 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인 36.1%다. 이 수치는 작년(51.0%)보다 14.9%나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침체 영향 접대비 규모·횟수 줄어
한편, 이번 조사 결과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비용지출 부담으로 직장인들의 접대비 및 횟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56.7%가 작년 4월 대비 ''''접대횟수가 줄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경기침체로 회사가 어려워져 비용지출 부담 때문에''''(70.0%)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원래 부담스러웠는데 경기침체 핑계로 줄일 수 있어서''''(19.7%), ''''실질적인 효과가 없어서''''(6.7%), ''''최근 연예인 및 고위관리층 접대사건이 물의를 빚고 있어서''''(2.6%) 라는 이유가 뒤를 이었다.
실제로 최근 직장인들의 월평균 접대횟수는 2.5회로, 작년 4월(3.2회) 대비 0.7회 정도 줄었다.
직장인들이 한번 접대 시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30만 9천 원으로, 작년(41만 8천 원)보다 10만 원 이상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10~30만 원''''(26.9%), ''''5~10만 원''''(25.2%), ''5만 원 미만''(20.5%), ''30~50만 원''(12.7%), ''50~100만 원''(9.1%), ''150~200만 원''(2.1%), ''100~150만 원''(1.7%), ''200~300만 원''(1.0%), ''300만 원 이상''(0.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