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앞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규 총괄보좌역, 윤 당선인, 장제원 비서실장. 인수위사진기자단 장제원 비서실장 "제가 오늘 두분 만남 공지하면서 의제 없이 흉금 터놓고 만나자고 했듯이, 오늘 의제에 대해서는 사실 윤당선인께서 어떤 이야기 꺼내실지, 문통 어떤 말씀하실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들어갔다. 윤당선인은 사면 얘기 거론하지 않았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그 문제 거론하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