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시작했다. 대선 이후 19일만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중 가장 늦게 만난 것이다. 두 사람의 대면은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 2020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이후에 21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 59분에 만났으며, 6시 3분 상춘재에서 본격적인 회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