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 연안안전지킴이 10명 모집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 10명을 모집한다.

만 70세 미만 지역 주민 가운데 연안 특성을 잘 알고 활동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인근 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구조 지원 업무를 한다.

활동 구역은 울산 북구 정자항과 동구 대왕암공원, 방어진항 남방파제, 슬도 방파제, 부산 기장군 대변항 월드컵방파제 등 5곳이다.

지킴이에게는 활동비 52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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