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84만 1286명이다.
부산은 지난 16일, 하루 확진자가 4만 2천여 명으로 확산세의 정점을 찍은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또, 치료를 받던 확진자 34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90대 이상 6명, 80대 21명, 70대 3명, 60대 2명, 50대 이하 2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10명, 미완료 7명, 접종 완료 17명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총 사망자는 135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103명이고,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99개 가운데 8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84.8%이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25명, 70대 41명, 60대 21명, 50대 6명, 40대 이하도 10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 7167명이고 이 가운데 19.0%인 1만 8484명이 집중 관리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