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코로나 확진 15만 7550명, 어제보다 6만여명 적어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5만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5만 75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6만 7153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대 집계인 16만 5611명과 비교하면 8061명 적고, 2주 전인 13일 26만 184명보다 10만 2634명 감소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 9599명, 비수도권에서 7만 7951명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4만 133명, 서울 3만 923명, 경남 9440명, 인천 8543명, 경북 8769명, 전남 8024명, 충남 7759명, 광주 7113명, 전북 6964명, 강원 6259명, 부산 5094명, 대구 4554명, 울산 3764명, 대전 3636명, 충북 3540명, 제주 2251명, 세종 78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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