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또 이탈자 발생…원두재, 부상으로 소집 해제

원두재. 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호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원두재가 훈련 중 우측 어깨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소집 해제됐다"고 전했다. 출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체 발탁은 없다.

원두재는 소집 첫날 백승호(전북 현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대체 발탁됐다. 지난 24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 홈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훈련 과정에서의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울산은 한숨이다.

울산 관계자에 따르면 그라운드 복귀까지 6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울산은 4월 K리그1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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