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은 이날 공군기지를 방문해 이 훈련을 현장지휘하고, 우리 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엘리펀트 워크란 전투기 다수가 실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무장을 장착하고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이다.
군은 차세대전투기(FX) 사업을 통해 F-35A 40대를 들여오기로 했는데 올해 초 40대 모두가 실전배치 완료됐다.
이는 전날 북한 ICBM 발사에 맞대응, 현무-2와 에이태킴스(ATACMS) 탄도미사일, 해성-2 함대지미사일, JDAM GPS 유도폭탄을 동원해 사격을 벌인 뒤 두 번째 무력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