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무대에 '김해 출신' 예술 인재 세운다…오디션 진행

오디션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난해 열린 '더 클래식 김해' 오디션 당시 사진.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음악회 참가를 위한 지역 출신의 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대상은 김해 출신의 15세 이상 30세 미만(1994~2008년생) 예술인재다.

오디션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오디션은 다음달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기악·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 공연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는 오는 5월 23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제1회 오디션에서 성악부문의 강수연양이 우승해 '2021 더 클래식 김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며 "올해 오디션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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