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관측

기사와 관계가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기사와 관계가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합참은 그 동안 북한이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 경우 문자 공지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올 들어 정찰 위성 시험발사 등 각종 명분으로 모두 11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한 지난 20일 북한의 서해 방사포 발사까지 합치면 모두 12차례의 무력시위를 한 셈이 된다. 아울러 북한의 방사포 발사 이후 나흘 만의 무력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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