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합참은 그 동안 북한이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 경우 문자 공지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올 들어 정찰 위성 시험발사 등 각종 명분으로 모두 11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한 지난 20일 북한의 서해 방사포 발사까지 합치면 모두 12차례의 무력시위를 한 셈이 된다. 아울러 북한의 방사포 발사 이후 나흘 만의 무력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