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형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설립 또는 금융기관과 협력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 긴급생활자금이 필요한 시민 등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긴급한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은 제1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는 금융 취약층을 위한 무담보 소액 신용 대출 사업으로, 1976년 방글라데시에서 시작해 2000년에 한국에 들어온 사회적 운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형 마이크로크레딧이 설립되면 청년을 비롯한 저소득층, 빈곤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사회적・심리적으로 숨통이 트일 수 있는 지원 창구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