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오후 4시 5661명 확진…22일보다 2894명 적어

청주 1714명, 충주 973명, 진천 612명, 음성 431명, 제천 417명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박종민 기자
충북에서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66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던 전날보다는 2894명이나 적은 것이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566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만 1714명이 확진됐고 충주 973명, 진천 612명, 음성 431명, 제천 417명, 증평 350명, 옥천 340명, 영동 225명, 괴산 225명, 보은 198명, 단양 176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350명을 포함해 모두 28만 4305명으로 늘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