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은 팀솔루션, 슈타겐, 엠아이티, 심지, 노바테크, 차후, 3D뮤즈, KAN, 위클림스튜디오, 트윈임팩트 이다.
이들 기관과 기업은 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취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경우 직업계고 교육 수료생을 우대하는 등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생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직업계고 3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AI‧메타버스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기초 과정과 중급 과정에 각 1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협약 기업의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분야에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관련 기업들의 교육 참여와 채용까지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