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에서 "권력을 이양하는 과정에서 전임 대통령 즉 현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의 만남이 없었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윤 당선인은 국민을 위한 결실을 낼 수 있다면 여야를 떠나서 누구든지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무산 가능성' 질문에는 "무엇이 안 될 가능성을 두고 임해 본 적은 거의 없었다. 모두 비슷한 마음일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