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 의원은 "검찰공화국으로 예상되는 보수정부를 상대하며 전북의 꿈과 미래를 열어야 한다는 커다란 도전 앞에 놓여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김관영 전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전북공약을 지키도록 견인하고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고 유능한 경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 의원은 "협상의 능력과 젊은 역동성, 중앙정부를 맞상대할 힘 있는 리더십이 있어야 전북의 균형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하고 "통합과 협치의 정치를 추구하며 결실을 거두는 변화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 의원은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산업을 이끄는 대한민국 그린뉴딜 중심, 농생명산업 수도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자동차 조선업의 부활, 새만금 시대의 속도감 있는 개막,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한반도 관광벨트, 제3 금융중심지, 공공의대 설립 등도 약속하고 "전북의 꿈과 미래를 향해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 의원은 민주당 탈당과 복당과 관련해 6년 정도 민주당을 떠나 있는 기간 당원들을 불편하게 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하고 과거보다 미래로 나가자고 말했다.
김관영 전 의원은 "새로운 전북을 향한 도전에 함께 시작해 달라"고 말하고 "새로운 전북, 젊고 유능하고 힘 있는 도지사 김관영이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