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인 이 예비후보는 "경영과 교육, 의정활동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장을 부울경특별연합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KTX 이음역 기장군 정차 등 교통인프라 확대, 관광자원 개발과 캠핑시설 확대를 비롯한 명품 관광도시 조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건설 등을 공약했다.
그는 "기장군의 발전을 더디게 한 것은 12년 무소속 군수의 협지 부족"이라며 "국회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장 발전을 이끌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기장군의원과 울산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자문위원단 부산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