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하이트 등 맥주 출고가 7.7% 인상


하이트진로가 23일부터 '테라'와 '하이트' 등 국산 맥주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한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5월 무가인상분을 반영한 가격 조정 이후 11개월만이며, 정상 출고가 기준으로는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하이트진로 제품이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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