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던 양말 줘" 부적절 발언 기간제 교사 해임

충북지역 한 중학교의 기간제 교사가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해임됐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모 중학교는 학교폭력전담기구 회의를 통해 이번 학기부터 근무를 시작한 기간제 교사 A씨에 대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A씨는 최근 일부 학생들에게 새 양말을 줄테니 신고 있는 양말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부적절한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SNS를 통해 학생들에게 밖에서 따로 만날 것을 요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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