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정상화 추진 협의체 발족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정상화 추진협의체 발족식.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2일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국제선 운항 정상화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협의체에는 김해공항 CIQ(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장, 국제선을 취항 중인 6개 국적사 지점장,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7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대표와 국제선 운항을 조기에 회복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김해공항 국제선 정상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21일부터 시행 중인 해외입국자 격리의무 해제에 발맞춰 항공업계 조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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