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동장 준공식으로 완산학원의 완산중학교 446명과 완산여고 200명의 학생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완산학원 운동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1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5억3440여만 원을 들여 부지면적 4988㎡에 풋살경기장(760㎡) 1면과 농구 경기장(434㎡)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완산학원은 지난 2011년 감사원 감사에서 체육장 부족에 따른 학교시설 확충을 요구받은 가운데, 이후 전주시의 행정 협조와 전북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과의 설계자문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완산여고의 낡은 건물을 개축하는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완산학원은 지난 시절의 불명예를 씻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재단 비리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완산학원은 임시관선이사 파견 이후 신규교사 채용, 학교 급식실 급식 품질 개선, 학생들을 위한 실습실 조성 등 교육 내용 부분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